6세 아들에 대한 걱정 때문에 글을 올립니다.
아이는 어린이집에서 친구가 때리면 그냥 맞고 대응을 잘 못하는 소심한 성격입니다.
화를 내거나 하지 말라는 말을 못해요. 오히려 왜 화를 안냈냐고 하면
친구가 슬퍼서 안된다고 합니다. 집에서나 자주 보는 친척들 앞에서는 목소리도 크고 장난도 많이 치거든요.
그런데 어린이집이나 다른 장소에 가면 눈치를 보는 것 같고, 말도 거의 안하려고 해요.
말이 좀 늦게 트인 편인데, 어릴 때는 말을 잘 못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
그 영향이 계속되는 건지,
이러다가 초등학교에 가면 친구들이 하자는 대로 끌려다닐까봐 걱정이 됩니다.
어떻게 하면 좋아질지, 상담을 받아야 할지 고민입니다.